결혼식에서 아빠와 딸이 함께 댄스를 추는 재미있는 모습이 담긴 이색적인 영상(www.pandora.tv/my.yamiyam/43837573)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텍사스 석유회사에서 회계일을 하고 있는 에슐리 리치몬드와 니콜라스 리치몬드의 결혼식 중 한 장면인데, 피로연에서 신부와 그녀의 아버지 데이비드 스파크는 열정적으로 춤을 춘다.
신부가 신랑의 손을 잡고 등장해 혼자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이내 신부 아버지가 등장해 딸과 포옹한 후 격렬한 댄스를 시작한다.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 댄스를 추는 부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평생 잊지 못할 결혼식이겠다” “역시 미국이다” “저게 부녀간의 정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판도라TV(www.pandora.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