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9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제5회 워밍업 코리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는 2007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연계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연합 봉사대를 결성해 독거노인 가정과 아동, 노인, 장애인 보호시설의 가스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실내외 환경 개선, 동절기 생필품 전달, 노력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양사 임직원과 귀뚜라미 부녀봉사회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자가 참여한다. 연탄 배달과 생필품 지원, 김장, 대청소 등의 봉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칠순을 맞은 독거노인 100명을 초청해 칠순잔치를 열고 하루동안 자식 역할을 맡아 효도를 다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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