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풍부한 거품(버블) 세척과 디스플레이 리모컨으로 한 단계 진화한 '룰루 더블케어 비데2'와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를 27일 출시했다.
룰루 더블케어 비데2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풍부한 버블 세척 기능으로 위생을 대폭 향상시켰다.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이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준다.
수압, 공기, 세정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수류 코스를 제공한다. 공기 방울과 합쳐진 미세 물방울로 풍성한 물살을 만드는 에어플러스(Air+) 수류는 시원하고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한다.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무선 터치식 리모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욕실 인테리어와 선호하는 조작 방식에 맞춰 세 가지 모양과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스마트 기능도 강화했다. 휴대폰 블루투스로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 시 미리 설정한 변좌 온도, 수류, 수압으로 알아서 작동되는 등 사용자별 맞춤 세정 경험을 제공한다. 앱에서 사용 패턴, 살균 현황, 필터·버블카트리지 등 소모품 잔여량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인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는 자동 개폐 기능과 순간온수 시스템을 더해 편의를 극대화했다. 내부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손을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커버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별도의 온수탱크 없이 사용할 때만 순간적으로 물을 데워 온수를 지속 제공하며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