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상솔루션 업체 빅트론닉스(대표 김근호)가 중국 시대동력과 모바일 CCTV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모바일 CCTV는 3세대(3G) CDMA 기반 이동형 감시카메라로 시대동력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중국 서비스는 중국내 2대 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을 통해 이루어진다. 총공급계약수량 2012년 상반기까지 20만대로 약 2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빅트론닉스 측은 “2012년 내에 30만대를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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