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어학용 보이스 리코더 2종 출시

소니, 어학용 보이스 리코더 2종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데스크톱 스타일 보이스 리코더 ‘ICD-LX30’과 컬러풀한 디자인의 비즈니스 어학용 보이스 리코더 ‘ICD-UX523F’를 14일 출시했다.

 ICD-LX30은 심플하고 간편하게 메뉴를 구성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 LCD 화면을 탑재해 녹음 현황을 즉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2GB SD 메모리카드를 기본 제공하며 메모리 카드 슬롯으로 자유롭게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다. 알카라인 배터리 사용 시 최대 32시간까지 녹음 가능하다. 가격은 11만9000원.

 디지털 보이스 리코더 ICD-UX523F는 보이스 리코더, MP3 플레이어, USB 메모리의 3가지 기능을 한 번에 담았다. 소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녹음이 일시 정지되는 ‘VOR 기능’을 갖췄다. 미팅, 인터뷰, 강의, 음성 메모 등 다양한 녹음 환경 모드를 지원한다. 어학 공부는 물론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가격은 13만9000원.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소니, 어학용 보이스 리코더 2종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