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빛낸 SW] 대통령 표창 수상자

[2011년을 빛낸 SW] 대통령 표창 수상자

 ◇ 대통령 표창 - 양왕성 한글과컴퓨터 전무이사 

 양왕성 한글과컴퓨터 전무는 지난 1991년 한글과컴퓨터에 SW엔지니어로 입사해 20년간 한글 워드프로세스와 오피스프로그램 개발을 진두지휘한 총책임자다.

 양 전무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이용자의 문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외산 SW와 경쟁 할 수 있는 건전한 시장 경쟁 체제를 형성, 국부유출을 최소화하는 데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SW개발을 통한 사회공헌과 국내 SW 기술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 대통령 표창 - 이종화 LG CNS 상무 

 이종화 상무는 LG CNS가 구축한 국내 IT 서비스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 IT 서비스 해외 진출을 견인했다.

 이 상무는 지난 2004년 구축·운영 중인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을 2007년 몽골에, 2008년 뉴질랜드에, 2010년 말레이시아에 잇따라 수출했다.

 지난해부터 1여 년간의 사업 준비를 거쳐 지난 6월에는 3억달러 규모의 ‘콜롬비아 보고타AC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을 수주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 대통령 표창 - 이용균 이글루시큐리티 연구소장 

 이용균 이글루시큐리티 연구소장은 지난 2001년 정보보호 통합관리SW를 개발하는 등 통합보안관리(ESM) 분야에 매진했다.

 이글루시큐리티가 통합보안관리 분야에서 10년 이상 시장점유율 연속 1위를 기록하도록 한 일등공신으로, 이 소장은 보안 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국내 정보보호체계 수준 제고에도 일조했다.

 이 소장은 융합보안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해 융·복합 통합보안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초기시장인 융합보안 분야 확대에 기여했다.

 

 ◇ 대통령 표창 - 김영희 우정사업정보센터 팀장 

 김영희 우정사업정보센터 팀장은 지난 1994년까지 SW개발자로 우체국금융·우편·전파·경영시스템 등 우정사업본부 정보화 프로젝트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01년 전산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전파통합시스템 구축과 전국 우체국금융시스템 성능 개선에 이어 2005년 정부통합전산센터 기반시스템 구축(추진단) 등 주요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했다.

 김 팀장은 국가수발주제도개선 지원과 정부기관 최초로 신RFP사업시범실시, SW분리발주, GS인증제품 및 공개SW 우선 구매 등 국가 정보화사업 제도개선에 선도적으로 참여했다.

 

 ◇ 대통령 표창 - 배두환 KAIST 교수

 배두환 KAIST 교수는 ITRC SW프로세스개선센터장으로 프로세스 개선 연구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 2006년 배 교수가 개발한 한국형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개선 및 평가 모델은 현재 SP인증 모델로 산업체의 프로세스 인증에 활용되고 있다.

 배 교수는 정부와 공공기관, 산업체 자문 활동으로 SW 연구개발과 실무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배 교수는 각종 국제 학술 대회를 국내에 유치하는 등 왕성한 국제 활동으로 아태지역에서 소프트웨어공학 분야의 우리나라 위상 제고에도 일조했다.

 

 ◇ 대통령 표창 - 이석주 고려대 교수

 이석주 고려대 교수는 우리나라 SW 산업계가 갖는 본질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전략수립에 기여했다.

 이 교수는 20년에 걸쳐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시스템을 구축한 풍부한 경험으로 SW-SOC 동반 추진 전략을 비롯해 산업융합 표준화 전략과 로드맵 수립, 국가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에 일조했다.

 ISO 21500 등 SW산업 분야 관련 정부 정책과제 및 연구를 통해 산업 현장이 갖고 있는 문제를 현업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2011년을 빛낸 SW] 대통령 표창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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