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한민족의 정신문화적 자산과 가치를 세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문화·경영 분야에서 독창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융합대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고등교육법에 의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인가받은 설립 2년차 사이버대학교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사이버대는 독창적 커리큘럼과 실용학문으로 2011학년도 입학정원 대비 99.4% 등록률을 기록해 사이버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11학년도 전체 사이버대학 입학정원 대비 평균 등록률 82.7%와 비교하면 글로벌사이버대가 기록한 등록률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돌풍은 설립 첫 해부터 시작됐다. 2009년 설립인가 이후 첫 해인 2010년에 신입생 모집률이 97%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는 2010년 전체 사이버대학 중 3위(학사과정 운영 대학 기준)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2월 1일부터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가는 글로벌사이버대는 더욱 강화된 교육과정과 진보된 교육시스템으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교육과정(btcenter.global.ac.kr)을 개설해 전교생에게 자격취득을 지원한다. 또 ‘문화스토리텔링’ 전공을 국내 최초 학과로 채택하는 등 독창적 커리큘럼이 주목받고 있으며 서울 압구정동에 서울 학습관을 개관해 오프라인 학습지원과 교수와 학생 간 교류증진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효율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첨단시스템 구축도 돋보인다. 지난 11월 15일 글로벌사이버대는 국내 대학교 최초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 분야 정보시스템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 ISO27001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정보보호 인증제도인 ISO27001 획득으로 글로벌사이버대는 세계적 수준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었음을 공인받은 셈이다.
글로벌사이버대는 현재 4개 학부, 9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휴먼서비스학부에는 다문화사회복지전공, 고령사회복지전공, 상담심리전공이 있으며 뇌교육융합학부에는 뇌교육전공, 글로벌경영학부는 비즈니스전공, 마케팅전공과 문화콘텐츠학부는 문화스토리텔링전공, 문화콘텐츠기획전공, 방송연예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실용외국어학부 영어전공과 전통문화학부 동양학전공을 신설해 총 6개 학부, 11개 전공으로 확대한다.
이승헌 총장은 “21세기는 글로벌 휴먼정신을 가진 인재를 원하고 있다”며 “글로벌사이버대는 대한민국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가지고 21세기 뇌를 통해 위대한 한민족 르네상스를 여는 사이버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한국 고유문화의 세계화와 새로운 복지사회를 주도하는 새로운 인적자원 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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