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자사 홈오토메이션 ‘나비엔 비디오폰’이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빌딩 부문 제어기술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7인치 비디오폰으로 수상했으며 올해는 3.5인치 비디오폰으로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3.5인치 나비엔 비디오폰은 실내 인테리어를 고려해 절제된 라인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울림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고해상도의 디지털 컬러 LCD 화면과 부드럽고 간편한 LED버튼으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 3㎝ 두께로 얇고 가벼워 소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가 쉽고 편리하다. 내년에는 해당 디자인을 적용한 수출용 비디오폰도 출시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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