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온라인게임 `오디션`으로 데뷔

5인조 신인 여성그룹 `뉴에프오`가 온라인 게임 `오디션`으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5인조 신인 여성그룹 `뉴에프오`가 온라인 게임 `오디션`으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신인 여성 그룹이 온라인 게임의 신인 소개 코너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을 통해 `뉴에프오(New.F.O)’의 타이틀곡 `바운스(Bounce)`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에프오는 노래, 프로듀싱, 안무 디렉팅 등 멤버 별 다양한 특기와 개성적 외모로 구성된 5인조 신인 여성그룹이다. 오디션 게임 내에 ‘핫데뷰’ 코너를 통해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뉴에프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운스’는 발매와 동시에 화제의 신곡을 소개하는 오디션의 ‘핫데뷰’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가수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이 참여해 주목을 받은 뮤직 비디오는 한편의 SF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효과와 화려한 연출로 게임 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핫데뷰는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오디션 내 음원으로 서비스되어 가수들의 온라인 데뷔 무대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디션은 음악과 춤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가수들의 음악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