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풀(Full)HD 고화질 감시시스템이 적용된 디지털 서베일런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30억원 규모의 워커힐 카지노 고화질 서베일런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라다이스 워커힐지점 카지노 및 서베일런스 센터 내 고화질 카메라·네트워크 설비, 운영저장·배관배선 설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기존 아날로그 장비를 대체, 풀HD 고화질 감시시스템과 HDTV 표준 고선명 카메라 장비를 적용하고, 수백여대 카메라가 촬영한 데이터가 저장되는 데이터 보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10GB 백본망의 고용량 네트워크 시스템도 함께 구축한다.
김은영 대우정보시스템 상무는 “풀HD 기술 발달과 디지털 영상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디지털 서베일런스 시스템을 워커힐 카지노에 구축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영상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