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대표 장성호)가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연계해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시스코 클라우드버스(CloudVerse)’를 7일 발표했다.
클라우드버스는 시스코 핵심 클라우드 기술 유니파이드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접목해 민첩성, 경제성, 보안을 향상 시켰다.
유니파이드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패브릭 기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유니파이드 컴퓨팅과 유니파이드 패브릭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내 혹은 데이터센터 간 IT 자원을 유연하게 분배해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확장시킨다는 설명이다.
시스코는 향후 클라우드버스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시스코코리아 측은 “전통적인 가상화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버스를 활용하면 IT 총소유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몇 주에서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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