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김상헌)이 기대작 ‘메트로 컨플릭트’ 첫 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새로운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온라인 FPS게임 전문 개발사인 레드덕(오승택)이 개발한 ‘메트로 컴플릭트: 프레스토’는 언리얼엔진3를 이용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진보된 게임성으로 주목받는 FPS게임이다. ‘아바’를 개발한 레드덕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으로 콘텐츠 완성도와 접근성에서 모두 완성도 높은 블록버스터급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NHN 한게임은 오는 15일 1차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지스타2011에서 공개한 섬멸모드, 폭파모드에 이어 새로운 ‘돌격모드’가 담겨있다. 이는 다른 FPS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시스템으로 일정시간 내 많은 적을 섬멸하거나 목표점수에 먼저 도달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섬멸모드보다 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특징이다.
이세민 NHN 한게임 그룹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그래픽과 게임 전반의 완성도, 차별화된 콘텐츠 등 여러 면에서 FPS게임의 세대교체를 할만한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며 “내년 시장 출시를 앞두고 좀 더 정확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12일까지 참가자를 우선 모집하고, 15일부터 나흘간 타격감과 밸런스 위주로 집중적인 검증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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