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하철이나 버스, 심지어 길을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들은 쉽게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를 검색하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은 매우 훌륭한 기기다.
그러나 흔들리는 버스와 지하철 안에서 위태롭게 선 채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위험해 보인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대학 캠퍼스에서 스마트폰을 보느라 달려오는 교내 스쿨버스를 보지 못해 사망하고 만 안타까운 학생의 사건이 전해져 더욱 경각심을 울린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과다한 사용은 거북목 증후군과 목 디스크 등 근골격계 관련 질환의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면서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편리하고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더라고 건강을 해친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이지(대표 이승훈, www.smartez.co.kr)가 출시한 ‘핑거홀더’가 스마트폰 사용 시 우려되던 불안정한 자세와 추락 파손 위험성을 덜어줄 수 있어 스마트폰 유저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스마트폰을 진정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핑거홀더는 특허 받은 똑소리 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다.
핑거홀더는 ㈜스마트이지가 인체공학적설계를 바탕으로 특허출원해 출시한 야심작으로 ‘2011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어 믿음을 더한다. 그와 함께 태블릿PC용 제품은 은상을 특별상으론 천재발명가상도 수상했다. 무엇보다 핑거홀더는 간단한 작동과 뛰어난 실용성을 지니고 있다. 스마트폰의 뒷면에 핑거홀더를 붙인 후 두 개의 링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마치 반지와 같이 세련된 금색과 은색, 블랙의 링에 손가락을 꽂으면 한 손으로도 무리 없이 스마트폰을 쥘 수 있으며 떨어뜨릴 염려가 없다. 접착력 복원 실리콘이 강력한 접착능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접착력이 약해졌을 경우엔 물로 씻어 사용하면 된다.
게다가 핑거홀더는 ‘스마트폰 전용 제품’과 ‘멀티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다른 기기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PMP나 디지털카메라 등에도 부착이 가능해 거치대의 역할을 충실해 수행해내는 다용도의 기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스마트이지는 어떤 형태의 편리한 제품이라도 근본에는 인체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제품을 설계/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일본 최대 쇼핑몰인 라쿠텐에도 바로 입점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시장은 물론 북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