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히 진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서버 가상화 도입, 스토리지 통합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업계는 최소 비용으로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다.
유무선, 컨버전스 브로드밴드 네트워킹, IP 및 광전송 기술,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분야 선두주자인 한국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2011년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애플리케이션 플루언시(application fluency)’ 모델을 토대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설계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플루언트 방식을 도입했다.
알카텔루슨트 ‘Pod & Mesh Fabric’은 데이터센터 스위칭 네트워크가 물리적 연결에 구애 받지 않고 네트워크 최적 경로를 토대로 트래픽 라우팅을 돕는 가상화 솔루션이다. 지연 시간이 짧고 애니-투-애니(Any to Any) 연결이 가능한 스위칭 패브릭을 구현해 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계 최고 수준 지연 시간으로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고 전력 소비가 적은 고밀도 네트워크 패브릭으로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동시에 자동화된 가상 머신을 통해 오류 최소화도 가능하다.
Pod & Mesh Fabric 솔루션은 네트워크가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및 사용기기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고품질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제어 기능과 우수한 복구 능력을 보유한 애플리케이션 플루언트 네트워크(Application Fluent Network)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메시(mesh) 네트워크 형태로 기민한 대응과 비용 최소화를 실현하며, 전용 가상 데이터센터부터 멀티 사이트 사설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는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구축 모델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알카텔루슨트 메시(Mesh) 패브릭은 단 2대 코어 스위치로 1만4000개 이상 서버 접속용 포트를 접합해 총 5〃s 미만 복구 능력을 통해 완벽한 스위칭 패브릭을 제공한다.
메시 패브릭은 ‘Pod based Fabric’과 코어 스위치를 상호 연결하고 네트워크 가상화를 위한 최단 경로 브리징(Shortest Path Bridging, 이하 SPB) 기술을 적용했다.
최단 경로 브리징 기술은 멀티 사이트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 환경에서 다양한 데이터센터 연결 기술과 원활하게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
알카텔-루슨트는 ‘Pod & Mesh Fabric’을 포함한 자사 고유 기술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주류로 떠오른 스토리지 통합에 있어서도 미래 지향적으로 설계된 옴니스위치10K와 옴니스위치6900을 선보이며 기업 상황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통합 방식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현재 시점에서 향후 입증 가능한 기술에 대해 적절한 투자를 계획할 수 있고 자체 일정에 맞추어 전환을 진행할 수 있다. 표준화된 기술 발전 속도에 보조를 맞추면서도 위험 부담이 최소화 된 최적 ROI(return of investment)를 제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하는 스토리지 통합 솔루션을 지원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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