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아내 송지영씨에게 보낸 눈물의 영상편지가(www.pandora.tv/my.taemini/44273811) 화제다.
영상편지는 정 전 의원이 검찰에 자진출석하기 전 촬영한 것이다. 부인에게 바치는 노래를 녹음한 후 자신의 마음을 메시지로 담았다.
“지영아 미안해”라고 첫 말을 시작한 정 전 의원은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나 만나서 많이 힘들었고. 이제 또 한 1년 정도 헤어져야 되는데 너무 미안해. 지영아 단단하게, 당당하게 잘 버텨낼게.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판도라TV(www.pandora.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