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기업의 특허 등 지적재산권 인증에 드는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본부장 이동우)는 이 같은 내용의 ‘2012년 지적재산권·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울산 기업의 지적재산권 분야 특허 및 실용신안, NET와 NEP, GS(Good Software), KS마크, 각종 해외유명규격 인증 등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최대 80%까지이며 분야별로 차등 적용된다.
한편,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487개사 581건의 지적재산권과 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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