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유니컨버스(대표 조원태)가 구글 국내 리셀러로서 ‘구글 앱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글 앱스는 구글의 대용량 이메일과 구글 독스, 캘린더, 사이트, 토크 등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패키지며,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유니컨버스는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별도의 장비나 인원을 투입할 필요 없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매, 시스템 유지, 관리에 필요한 IT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 의사소통 및 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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