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가 모바일 광고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와 NHN 공익 포털 사이트 ‘해피빈’ 캠페인을 알리는 모바일 광고를 재능 기부 형태로 진행한다.
각 캠페인의 모바일 광고 기획과 디자인, 제작 등을 총괄 지원하며, 캠페인 성격에 따라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도 지원한다. 제작된 광고는 이 회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광고를 탑재한 7400여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노출된다. 연 2억~3억원 상당의 광고를 무료 진행하는 효과다.
‘굿네이버스’는 카울리 모바일 광고로 국내 빈곤결식아동 지원 캠페인을 홍보했다. 해피빈은 2013년 평창에서 열리는 지적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국제 스페셜올림픽’을 후원하고 이를 카울리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