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인기 웹툰 ‘패션왕’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패션왕’은 평범하지만 소극적인 성격의 고등학생인 ‘우기명’이 패션에 눈을 뜨고, 패션왕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매주 목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패션왕’은 작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이 만화 콘텐츠 전문기업인 ‘누룩미디어’와 손을 잡고 제작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정승우 어치브그룹디엔 대표는 “이번에 제작하는 작품은 웹툰 패션왕을 드라마화하는 오리지널 패션왕으로 상반기 촬영에 들어가 곧 방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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