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를 비롯한 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관리와 에너지 혁신 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코오롱그룹 정보기술(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과 목표관리제와의 연계, IT시스템 도입을 통한 기업 에너지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및 에너지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국표준협회·슈나이더일렉트릭·다스솔루션즈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방안 및 국내 기업의 실제 도입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올해부터 온실가스 감축에 돌입하게 되는 458개 관리업체 및 기업의 에너지 관리 실무자들을 위해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목표관리제의 연계 대응 및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영국표준협회는 ‘ISO50001 인증 방안 및 효과’를, 에너지관리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T시스템 도입을 통한 기업의 에너지 혁신 방안’을, 환경컨설팅기업 다스솔루션즈는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를 통한 건물의 에너지 혁신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