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확장팩 V1.5, 4년간 쌓아온 서비스가 드디어 정식 오픈한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 Inc.(대표 윤석호)는 자사의 SF MMORPG ‘RF온라인(www.RFonline.co.kr)’에서 확장팩 V1.5가 1월 16일 정식 업데이트 된다고 밝혔다.
확장팩 업데이트는 4년간 준비된 대규모 업데이트로서 클라이언트의 용량이 기존 RF온라인에 비해 2배나 되는 용량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RF온라인은 지금까지 SF MMORPG 장르로써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확장팩을 업데이트하면서 기존의 MMORPG에 FPS의 빠른 게임성을 접목시켜 MMOPS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인다.
MMOPS란 MMORPG의 한계를 탈피하고 FPS와 TPS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RF온라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특히, FPS에서는 좁은 시야라는 패널티를 가지게 되지만 기존의 공격력을 30%까지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부분과 FPS 전용스킬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MMORPG 형태의 재미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손맛과 스릴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F온라인 확장팩 V1.5의 새롭게 변화된 콘텐츠는 빠른 성장 시스템, 다양한 인첸트 시스템, 새로운 PVP 시스템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우선, 빠른 성장 시스템은 하루에 2시간씩만 RF온라인을 즐겨도 1개월이면 만레벨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를 낮췄다. 또한 필드 사냥뿐 아니라 솔로게이트, 퀘스트 등을 추가하여 획일적인 성장방식에서 탈피하였으며, 특히 모든 필드에서 채굴이 가능하게끔 변경되어 채굴시에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를 하지 않고 채굴만 하더라도 자동으로 레벨업이 가능하다.
둘째, 무기의 데미지만 올리는 인첸트가 아닌 다양한 인첸트 시스템들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끔 변화되었다. 사냥만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절대 데미지를 높일 수 있는 랭크업 인첸트, PVP와 같은 대인전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등급업과 단체/족장 인첸트로 나눠진다. 특히 자신의 레벨대에 맞는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을 교환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제공되므로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 아이템으로 레벨업 인첸트를 진행한다면 1레벨의 무기를 80레벨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일반 필드에서의 PVP의 게임성은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 시키며 추가적으로 전장 시스템 및 리그전 시스템을 통해 서버내에서의 타종족과의 전투에서 벗어나 전 서버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종족과의 경쟁이 아닌 서버와의 경쟁, 그리고 국가 대 국가와의 경쟁까지도 가능하다.
그 외 RF온라인 확장팩 V1.5에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UI 변경, 80레벨 상향, 경작 시스템, 신규맵 18개 지역 추가 등 기존 RF온라인보다 430개의 콘텐츠가 추가되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RF온라인에 끊임없는 사랑을 주는 유저들에게 보담하고자 유저들이 원하는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MMOPS라는 새로운 장르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으나 아낌없는 사랑과 함께 질타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소민영기자 som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