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아로마(대표 조연환)는 국내 최초로 한방과 아로마를 결합한 핸드메이드 천연비누의 판매 및 교육, 체험 서비스 전문 업체다. 간편하면서 피부에 좋은 클렌징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화장이 깔끔하게 지워지는 조연환의 ‘화장지우는 비누’를 개발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지우는 비누는 한방과 아로마, 사상체질 전문가인 조연환 대표가 연구 개발해 내놓은 제품이다. 천연 원료를 고집하며 간편한 클렌징과 피부 건강 증진이 장점이다.
건성 노화, 민감, 지성 여드름 등 피부 타입에 따라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사상체질에 따라 나타나는 피부 상태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작년부터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체질’과 ‘피부타입별’로 세분화해 ‘나만의 맞춤형 체질비누’로서 천연비누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맞춤형 체질비누의 장점은 체질에 맞는 천연 원료를 사용, 장부 에너지의 균형을 맞춰 피부자생력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문제성 피부에 보다 효과적이다.
화장지우는 비누 외에 체질 별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한방비누와 여드름피부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목초숯비누, 어성초비누 등도 있다.
이 회사는 쇼핑몰(www.hanbangaroma.com)도 함께 운영하며 현재 체질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로 쇼핑몰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친환경 유기농 쇼핑몰 에코다움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화장지우는 비누의 경우 100% 핸드메이드로 만들어 2개월간 숙성하는 비누라 주문량이 클 경우 예약판매로 진행된다.
앞서 설명한 체질비누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성신여대 근처 공방을 방문하거나 5인 이상의 강의 요청 시 체질상담과 진단을 무료로 해주고 있으며 체질상담가를 양성하는 한방&아로마 연구소(OHAI) 각 지부에서도 무료 진단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조연환 대표는 “한방 재료와 아로마를 결합한 기능성 천연 수제품으로 질 좋은 재료가 아니면 절대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 고급 천연원료만을 사용한다”며 “10여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피부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것”이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