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C2K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8일 한국음원제작자협회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1985년 음반 기획을 시작, 레볼루션넘버나인 및 벅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0년부터 음제협 고문을 맡고 있다.
구창모, 유열, 소방차, 015B, 신해철, 윤종신, 넥스트, 전람회, 뱅크, 에메랄드캐슬, 클레오, 김현정, 강성훈 등의 앨범을 제작했다.
김 당선자는 3월부터 음제협 회장직을 수행한다. 새 집행부 임기는 2016년 2월까지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