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가 아버네트웍스와 손잡고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공격 차단 솔루션을 26일 출시했다.
통합 솔루션은 알카텔루슨트 라우터 7750SR에 아버네트웍스 위협관리시스템(TMS)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통신사업자 클라우드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즉각적으로 감지, 신속히 차단 조치를 취한다.
공격 지점과 가장 가까운 클라우드망 라우터에서 이를 바로 감지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사설망(VPN)과 업무용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에서도 디도스 공격을 방어 할 수 있다.
신원열 한국 알카텔루슨트 사장은 “아버네트웍스와 협력을 계기로 브로드밴드,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통신사업자에게 디도스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망 신뢰성을 한층 높여 부가 서비스를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