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12/중견 · 벤처]이노와이어리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2/239675_20120201181658_056_0001.jpg)
이노와이어리스(대표 정종태)는 2000년 9월 설립 이후 이동통신 시험장비와 계측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기술집약 벤처기업이다.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총 임직원의 80% 가량을 전문 연구 인력으로 구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는 이노와이어리스가 회사비전인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0년 롱텀에볼루션(LTE)용 계측기술을 자체 개발해 2004년에 이어 제 11회 전파방송신기술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고 대외 경쟁력 제고계기를 마련했다.
2011년 `DVB-H Certification system`을 개발, 국제 표준화 단체인 GCF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올해 롱텀에볼루션 계측장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현재 4세대(G) 이동통신 기술인 와이맥스(WiMAX)와 LTE용 계측장비 라인업 구축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이며 연내 완료를 목표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어드밴스트용 계측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LTE 계측장비는 세계 계측기시장 선두 기업인 미국의 애질런트(Agilent)에 독점으로 공급해 2013년까지 안정적인 해외 매출 기반을 확보한 상태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도 더욱 고도화 한다. 2009년 초 통합브랜드 `어큐버(Accuver)`를 론칭하고, 같은 해 7월 홍콩·영국·미국·일본에 지사를 설립한데 이어 올해는 지사의 판매와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큐버를 통해 세계시장에 공급되는 이노와이어리스 하이엔드(High-End)급 이동통신 시험장비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한국 제품의 위상을 높이며 성공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정종태 대표는 “올해를 기점으로 세계 시장에서 LTE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될것으로 본다”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그간 쌓아 왔던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기술력, 개발 노하우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노와이어리스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2년 쉼 없이 스스로를 담금질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와이어리스 OPTis-II
이노와이어리스 OPTis-II
이노와이어리스 OPTis-II
정종태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