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회장 이근협)는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정책을 반영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제 표준화 전략을 담은 `ICT 표준화전략맵 Ver.2012`를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표준화전략맵은 ICT 표준화 분야를 △실감 융합 미디어 △지능형 서비스 소프트웨어(SW) △융합 콘텐츠 △ICT 융합 등 4개 핵심기술과 △유무선 통신 인프라 △정보보호 등 2개 공통기반기술로 재편하고 스마트 TV, 사물지능통신 등 선제적 표준화가 필요한 31대 표준화 대상기술을 선정해 국제 표준화 전략을 마련했다.
표준화전략맵은 민간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표준기획전담반을 통해 수립됐으며 기술개발과 표준개발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방통위, 지경부 연구개발(R&D)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PM·PD 및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참여했다.
이 자료는 국가 차원 표준화 계획수립을 위한 기반자료로 활용되며,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관련 표준화 활동 시 가이드라인으로 배포된다. 자세한 정보는 TTA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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