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식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대표가 회사 비전을 두고 전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 대표는 오는 17일까지 사원부터 부장에 이르기까지 직급별 릴레이 간담회 `비전토크`를 총 14차례 가질 예정이다.

비전토크는 사업과 서비스, 기업문화 등에 대해 대표와 SK컴즈 구성원 간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SK컴즈가 바꿔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꿈을 위해 하고싶은 일과 회사가 할 일 등을 적은 종이를 벽에 부착하고 이에 대해 이 대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출된 의견은 앞으로 사옥 곳곳에 부착돼 모든 구성원이 공유하게 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