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에서 화이트데이까지 연인들의 극장가 데이트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극장에서 고급 레스토랑처럼 코스 요리를 즐기거나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우선 CGV 전국 매점에서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러브 콤보`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러브스틱`을 선물한다.
CGV 청담씨네시티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오는 29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커플석 `스윗박스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레스토랑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빕스`의 코스 메뉴를 즐긴 선착순 서른 커플에게 편집숍 `퍼스트룩 마켓`에서 15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커플은 `스윗박스 프리미엄`과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빕스` 이용 시 인증 스티커를 받아 쿠폰에 붙이고 행사 기간 중에 제출하면 된다.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씨네드쉐프의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는 14일까지 `러블리 시즌 이벤트`를 개최한다. `러블리 코스` 메뉴를 이용하면 레드와인 2잔을 무료 제공하며 극장 현장 티켓팅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밸런타인데이에 식사 이용 시에는 예약 선착순 100커플에게 장미꽃을, 화이트데이에 식사 이용 시에는 예약 선착순 100커플에게 화장품 `에이솝`의 기프트 키트를 증정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