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e세상]

“스마트폰 과다 트래픽 주범이 전체 이용자의 5%에 불과하다는데, 추가 요금 청구 등 대책이 필요하다.”

`통신 블랙아웃 경고등 켜졌다` 기사에 통신망 안정성을 위협하는 일부 헤비 유저를 강력히 규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일본 제품을 베끼던 우리 기업이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전자기업을 추월한 것처럼 한국도 중국에게 역전될까 두렵다. 정말 20년이면 강산이 바뀌는 시간이다.”

`세계적 경쟁력의 한중 제품이 일본에 몰려온다` 기사에 한국 기업의 성과는 눈부시지만 중국의 성장을 보면 방심할 수 없다고 조언하며.

“MS는 수작과 졸작을 번갈아가면서 내놓는다.”

(TKGED***, 네이버) MS가 윈도8 로고를 발표하자 누리꾼들이 예전보다 못하다며. XP와 비스타, 윈도7 등 기존 제품들에 대한 반응이 순차적으로 엇갈렸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는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이전 정부에서 만화책 규제하던 거랑 판박이네요. 학교 폭력의 뿌리를 뽑을 생각은 안하고 가지만 치고 있으니 원.”

정부가 학교 폭력 근절에 나선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가 포털 웹툰을 대거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알려지자.

“국민들은 각종 스팸, 보이스피싱, 주민번호 도용 등으로 이미 다 고통 받았는데 유출시킨 기업들은 솜방망이 처벌하고…”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오는 8월부터 기업의 무분별한 주민등록번호 수집, 이용이 금지된다는 소식에.

“애플은 자기들이 위치정보 수집했다는 걸 기억 못하나보다.”

(ktkice, 전자신문) `애플의 앱 개인정보보호 강화조치 일파만파` 기사에 앱스토어에 있는 앱들이 업데이트 전쟁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하자 애플의 이중성을 꼬집으며.

“새로운 기기에 호기심 갖는 건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 부모 위해서 일부러 그리고 쓰느라 수고했구만. 마음 씀씀이가 예쁘네.”

`7살이 적은 아이폰 설명서`라는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자 `그럴 시간에 공부나 하라`는 핀잔을 던진 일부 네티즌들의 발언을 비판하며.

“폰만 좋으면 뭘 해, 어플이 많아야지”

(하하하, 다음) 노키아가 심비안 운용체계(OS)를 버리고 내놓은 첫 윈도폰이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