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정보통신, 해외 긴급구호 이동식병원체계 구축 수주

한진정보통신(대표 김성수)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발주한 `해외 긴급구호 이동식병원체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재난 발생시 파견되는 해외긴급구호대가 구호 활동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해외재난현장용 이동식병원을 설계·구축하는 게 골자다.

한진정보통신은 오는 7월말까지 구호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운영지원시스템 및 IT인프라 구축, 텐트형 이동식병원 설치구조물과 의료장비, 의약품 등 제반 구호물품을 납품·설치할 예정이다.

한진정보통신은 하반기 발주 예정인 본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해외재난관련 u헬스케어 사업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