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법률사무소 행복마루(대표변호사 조근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정보보호 관련 공동 연구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과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 조근호 법률사무소 행복마루 대표변호사(왼쪽부터)가 정보보호 관련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https://img.etnews.com/photonews/1202/248958_20120222141513_141_0001.jpg)
이들은 정보보호 관련 차세대 동향 및 신기술 공동연구와 법률 정책 제안 및 자문 지원, 지식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등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롯데정보통신은 MOU 교환을 계기로 기술·법적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정보보호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전자금융거래법, 금융관련법, 의료관련법, 공정거래법, 형사법, 민상사법 등 고객의 개인정보관련 법률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행복마루·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협력, 차세대 보안 기술 지원 및 개인정보 영향 평가 시 법률 자문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