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인기 소셜게임 스마트폰 버전 게임정보를 첫 공개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00만 이용자가 즐긴 인기 소셜게임 `아쿠아스토리`의 스마트폰 버전 게임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MWC 2012`를 통해 27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쿠아 스토리는 선데이토즈가 개발해 이미 PC용 웹 서비스를 통해 200만 유저가 즐긴 국내 대표 소셜게임으로 컴투스가 모바일 버전 퍼블리싱을 맡았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폰 용으로 먼저 제작됐으며 국내 오픈마켓을 통해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는 구글 부스를 통해 시연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 내용은 PC버전 `아쿠아 스토리`의 핵심인 물고기 5단계 진화 시스템과 친구 수조를 방문해 물고기를 돌보거나 선물을 보내는 등 기존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현했다. 또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물고기, 기능성 아이템 추가 등 한층 보강된 콘텐츠로 모바일 버전만의 재미를 더했다.
컴투스는 `아쿠아 스토리`를 모바일 환경에 맞는 직관적인 조작법으로 재구성했으며, 처음 즐기는 유저들도 쉽게 적응해 웹 서비스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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