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앱 차트] 2월 20~26일

아이폰용 게임 `격투(개발:엔포미)`가 무료 앱 중 전주 대비 276위나 인기가 급등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갑자기 말되는 영어 문법세상(개발:코코네)`는 유료 앱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격투`는 이미 안드로이드마켓에서 1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고, 이번에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시간 온라인 배틀 액션 게임이며,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스트리트파이터처럼 타격감과 그래픽, 게임 기술력에 아이템을 더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동화책에서 출발해 TV 애니메이션까지 방영됐던 `구름빵`이 아이패드용 앱으로 재탄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용 앱으로 영상, 노래를 즐기고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창의력 넘치는 스토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앱으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영어문법 해결사 `갑자기 말되는 영어 문법세상`은 어려운 문법을 게임처럼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앱이다. 중학교부터 고교 과정까지 단계별로 문법을 학습할 수 있어 유용하다.

금주의 인기 앱 `위닝일레븐 2012`은 아이패드용 축구게임으로 위닝시리즈의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 환경에선 여럿이 함께하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팀별 경쟁, 리그 챔피언십 도전도 가능하다. 다이나믹한 터치로 실감 나는 축구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고 페이스북에 경기 결과를 공유해 친구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한 주간 가장 인기 있는 앱은 `무브 더 박스(개발:비친게임스)`라는 게임이 차지했다. 두뇌회전에 좋은 퍼즐게임으로 다양한 난이도가 쉽게 표현돼 언어에 관계없이 전 세계 사용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를 비롯한 2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자료:캘커타커뮤니케이션(www.smartrank.co.kr)

[스마트앱 차트] 2월 20~26일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