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타우인사이트가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대전`을 T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국대전`은 유비, 조조 등 삼국시대 영웅들의 전투를 다룬 스마트폰 게임이다. 전략적으로 전투 병력을 육성하고 무기를 제작해야만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다른 게임 유저와 동맹 관계를 맺고 전쟁을 준비하는 소셜 기능도 제공된다.
게임 유저는 위, 촉, 오 세 나라 중 한 나라의 대장군이 돼 천하를 통일하기 위한 전투를 지휘하게 된다. `삼국대전`은 역사를 근거로 한 1500명의 영웅과 147종의 군사 부대가 존재한다.
`삼국대전`은 작년 11월 출시한 `워크라이시스`의 후속작이다.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워크라이시스`는 T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통합 100만 가까운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강은혜 네오위즈인터넷 PM은 “`삼국대전`은 티스토어를 시작으로 향후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등에 출시하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워크라이시스`와 함께 텍스트 기반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을 이끌게 될 `삼국대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