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청해 1박 2일 역사체험캠프를 열었다.
아동들은 28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겨레의 탑`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모형`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3.1 독립운동을 재연했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유적을 방문해 신라시대 예술·불교·과학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KT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선사시대부터 광복까지 매월 테마별로 역사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