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허민)는 지난 1월 자사 상품당 평균 판매액이 지역서비스 상품은 700만원, 배송 상품은 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수치는 업계 2위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최근 지역서비스 상품 1개당 평균 판매액은 작년 12월 500만원에서 700만원, 배송 상품의 경우 9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증가했다. 방문자 1인당 평균 판매액은 지역서비스 상품이 1인당 12월 194원에서 1월 261원으로 성장했다. 배송 상품은 12월 대비 24% 성장한 458원으로 기록됐다.
1월 기준 매출은 작년 10월 대비해 63% 성장했다. 박유진 마케팅 실장은 “고객사에겐 소설커머스 업체의 총 매출보다 자사 매출이 훨씬 중요하다”며 “위메프는 고객 최우선주의와 함께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 결과 상품당 평균 판매액과 방문자 1인당 평균 판매액이 매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