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가 아이돌 콘텐츠 업데이트로 10대 공략에 나섰다.
CJ E&M 넷마블(부문 대표 조영기)은 서비스하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서 매월 마지막 주를 `아이돌 위크`로 지정하고, 최신 음원과 관련 패션 아이템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의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 아이돌 위크에서 빅뱅을 만난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2/251871_20120229160711_874_0001.jpg)
이달부터 시작하는 `아이돌 위크`의 첫 번째 주인공은 최근 신곡 `블루(BLUE)`로 컴백한 빅뱅이다. 이용자들은 빅뱅의 최신 음원을 `클럽 엠스타`를 통해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으며, 이들의 패션 아이템도 구매해 캐릭터를 손쉽게 꾸밀 수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 동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빅뱅의 히트곡 `하루하루` `투나잇` `러브송` 같은 음원 및 패션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빅뱅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다른 아이돌 그룹의 음원 및 관련 아이템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10대 이용자 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전 세대가 즐기는 댄스 게임이 되기 위해 다양한 이용자 층을 겨냥한 음원 제공과 최적화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규 음원 업데이트와 함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빅뱅의 신곡을 플레이 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엠넷의 인기 가요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 방청권을 증정한다. 당첨된 이용자가 친구와 같이 엠카운트다운을 방청할 경우 모두에게 넷마블 캐쉬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빅뱅의 다른 음원을 플레이 할 경우 2배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신규 헤어 아이템 `미장손 프리미엄 탑(TOP)민트`를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