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석호익 예비후보가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성서를 IT산업벨트로 만들어 이 지역을 신성장 동력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 예비후보는 “고령, 성주, 칠곡은 구미와 대구의 단순 배드타운이 아니라 구미와 성서산업단지 사이에서 낙동강을 끼고 있라 지역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성서 등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이 지역을 IT산업벨트로 만들어 낙후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IT지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석 후보는 “가야산, 팔공산, 유학산, 성주호수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고령 대가야문화, 성주 선비문화, 칠곡군 낙동강 전투 등을 교육, 문화, 관광, 레저와 연결하면 미래지향적인 성장동력의 모델로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