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 사회적 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이사장 조영호)가 웹 접근성 인증마크 (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웹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시각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 등 중증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키보드 접근성이나 장애 수준에 따른 이미지 및 멀티미디어 대체부터 오류정정과 스크롤, 포커스 이동 등 장애인 사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12월 설립된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장애인 비율이 50% 이상인 국내 최초의 장애인 중심 사회적 IT기업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시스템 구축·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