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에서 인도 음악채널 `Zing` 등 해외 채널 6개를 신규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총 40개 해외 채널을 볼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 `티빙`의 인도 채널 `Zee Cinema`](https://img.etnews.com/photonews/1203/252562_20120302175254_255_0001.jpg)
프랑스 음악채널 `Clubbing TV`, 오페라스타의 원작을 방영한 영국 `ITV`, 대만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DaAi2`, 스포츠 전문 채널 `Trace Sports`와 낚시·캠핑 등 야외 스포츠를 다루는 `Outdoor Channel`이 추가됐다. 싱가포르 `Asian Food Channel`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요리문화가 방송된다.
최병환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시청자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자국 방송 콘텐츠를 티빙을 통해 직접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해외 채널을 60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