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지방시장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50억원으로 정하고 지역총판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아이에스엔, 오픈정보기술, 티아이에스에스, 유풍정보기술 4개 지역총판업체와 사업목표 및 전략을 공유하는 `2012년 상반기 지역총판 사업계획 워크숍`을 6일 개최했다.
이들 기업은 사업목표 관리 및 영업·마케팅 협력 체제를 강화, 공공과 조선,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제우스(JEUS)` 및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관리 솔루션 `티베로` 등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지방 확산사업과 지방자치단체, 정부산하기관, 지역 대학 시장에서 사업 기회도 새로 발굴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지역총판업체가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술교육과 영업 및 마케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지역총판업체 사업 확대와 역량 향상을 지원해 지역 IT 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