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의약품 전문 운송업체 월드쿠리어(www.worldcourier.co.kr)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아시아지역 5개 언어로 구성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영어로만 제공됐던 월드쿠리어의 서비스 및 물류 관련 정보를 한국어로 자세히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헤닝보스 이사는 "맞춤형 운송 솔루션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들의 요구와 서비스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홈페이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한국 고객들은 이제 한글로 월드쿠리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네트워크 기술정보는 물론 유용한 정보와 뉴스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쿠리어는 또한 이번 홈페이지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의 고객들이 온도 조건과 부피 등 각자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포장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 포장 솔루션 탐색`(Asia Pacific Packing Solution Finder)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드쿠리어 아시아태평양 오퍼레이션 앤드류 맥도날드 총괄이사는 "콜드체인 매니지먼트의 선두주자인 월드쿠리어는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고효율?고품질의 포장시스템을 보유하고, 운송 네트워크와 운송 솔루션을 포장시스템과 결합해 의약품과 바이오 제품을 완벽한 상태로 운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4단계의 간단한 정보입력만으로 손쉽게 고객의 요구사항에 가까운 운송솔루션(포장재)을 자동 검색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월드쿠리어는 1969년 미국 코넷티컷주 스탠포드에 설립된 운송 기업으로, 전세계 50여개 국에 150여 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에서 쌓아온 노하우로 주요 개발도상국 및 전략적으로 주요한 지역을 포함한 총 13개국에 세계 최대규모의 통합형 GMP 준수 의약품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