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아이(대표 이종설)는 타임스미디어, 동원시스템즈, 아남정보통신, 아하정보통신 등 IT업체와 제휴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투아이는 본격적인 시험평가에 대비해 수도권 일부 학교와 전국 유명 학원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시험평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뿐 아니라 스마트패드(태블릿PC) 기반 솔루션인 `스마트 클래스`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이종설 대표는 “자체 개발한 국가영어능력시험 솔루션인 `U-NEAT`를 통해 NEAT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언어실력을 배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 유형이 바뀌어도 높은 점수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관련 기술을 특허출원 중이며, 기술신용보증으로부터 우수신기술업체로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유투아이는 이달 25일 실시되는 제1회 모의평가시험을 시작으로 시장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