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MMORPG `아이온`이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온`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은 30일 50시간 동안 최고 45레벨까지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 접속 이후 60일 이상 `아이온`을 떠나있던 휴면 고객에게는 30일 50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이용권과 함께 캐릭터 장비로 바꿀 수 있는 `주화`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번 45레벨 무료화 혜택은 향후 계속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로 새로 시작하거나 다시 시작하는 고객들이 쉽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서버의 저레벨 유저들이 함께 모여 플레이할 수 있는 `통합 루키 서버`가 레벨 50까지, 지역은 `인테르디카`(천족)·`벨루스란`(마족)까지 확장된다. 또 내달 25일까지는 `통합 루키 서버`에서 50레벨까지 레벨업을 할 때마다 장비 아이템을 포함해 각종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저레벨 구간 인스턴스 던전의 아이템 드랍율이 상향되어 더욱 손쉽게 장비를 얻을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