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축구게임으로 앱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리얼사커 2012’를 T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전작보다 향상된 완성도로 업그레이드된 ‘리얼사커 2012’를 지난 9일 출시했다.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 ‘리얼사커 2012’는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와 현실감을 더한 그래픽으로 전작보다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IFPRO라이선스 허가 하에 실제 350개 팀, 14개 리그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700가지 종류가 넘는 모션 캡쳐 기반 애니메이션으로 모바일 그래픽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레이어가 직접 콘텐츠를 생산, 공유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선수, 유니폼 및 팀 편집 ▲독자적인 시나리오 만들고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 ▲챔피언십 및 리그 편집 ▲응원가, 선수 입장 테마곡 선정 등이 가능하다.
게임로프트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버전은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며 “마치 TV 축구 생중계를 보는 듯한 효과의 동영상이 추가돼 유저들의 흥미를 북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4월 1일까지 ‘리얼사커 2012’ T스토어 출시기념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T스토어에 후기를 쓰면 추첨을 통해 스티븐 제라드 등 해외 유명선수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 셔츠와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