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비즈니스에 가치를 더하는 정보기술(IT)서비스를 제시한다.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오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즈니스에 가치를 더하는 IT서비스`를 주제로 `롯데 IT 포럼(LOTTE IT Forum) 2012`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회사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인프라 환경 변화에 따른 가치 창출 △비즈니스 가치창조 테크놀로지 △삶을 윤택하게 하는 IT 등 현장에 적용된 기술과 변화 사례를 통해 급변하는 IT환경 아래 가치창출을 위한 IT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롯데그룹 IT현황 및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마련, 유통시스템과 초고층 정보화 추진계획, 교통카드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보안시스템 구축 사례 등도 공개한다. 지난 2010년 인수한 현대정보기술의 스마트의료와 IT 서비스도 선보인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롯데 IT포럼 2012`은 최신 IT 트렌드를 공유함은 물론이고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과 파트너 기업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반성장을 위한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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