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데이타서비스(대표 오충용)는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서비스 `메일나라 그룹웨어(www.mailnara.co.kr)`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일나라 그룹웨어는 메일, 전자결재, 일정관리, 업무관리, 고객관리, 지식관리 등 기본 기능은 물론, 100GB의 대용량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클라우드 방식 그룹웨어 서비스와 달리 고객 업무환경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회사는 장기간 축적된 인프라 및 가상화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365일 고객감동센터로 고객 문의와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메일나라 그룹웨어 출시를 기념, 내달 30일까지 가입 고객에 무상으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정데이타서비스측은 “메일나라 그룹웨어 주요 고객층이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해 복잡한 시스템 구축 작업 없이 이용자 수에 따라 필요한 만큼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보였다”며 “저렴한 비용으로도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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