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니(대표 문성훈)는 인기 RPG `소울세이버2`를 올레마켓과 오즈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소울세이버2`는 2010년 당시 감성적인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소울세이버의 후속작으로 첫 작품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우수게임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전작보다 다양해진 캐릭터와 방대한 시나리오, 더욱 강력해진 에테르니 시스템으로 무장한 `소울세이버2`는 전작의 시나리오를 이어가는 또 다른 3인의 시나리오를 흥미 있게 풀어내었으며 전작보다 더 많아진 3인의 플레이어를 통해 미처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흥미 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3명의 주인공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보는 교차 시나리오가 적용되어 캐릭터 선택에 따라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UI와 사용자 중심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으며 고해상도 그래픽과 사운드를 채용하였다.
2012년 엔소니의 야심작 `소울세이버2`는 현재 올레마켓에 프리미엄 버전, 오즈스토어에 무료 버전이 먼저 출시되어 있으며 올레마켓에서는 프리미엄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이달 23일까지 화이트데이 기념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버전은 총 16,000원 상당의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버전으로 3명의 주인공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부여되는 만능열쇠, 부활약, 포션 패키지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버전이다.
엔소니의 `소울세이버2`는 올레마켓과 오즈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올 3월 안에 티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출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