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N스크린서비스 `티빙(tving)`의 독자 플랫폼 `티빙2.0`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사용자환경(UI)·경험(UX) 개편, 티빙에어 활성화, 콘텐츠 수익 공유를 통해 소셜TV화 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올해 600만 가입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콘텐츠 추천 기능,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다. 다음달에는 `티빙에어 사이트 및 개발자센터`를 열고 개발자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변동식 대표는 “콘텐츠 유통 창구를 다변화하고 확장된 방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티빙2.0 1주년을 기념해 티빙의 `V`를 대표 이미지로 선정하고 `V와 함께하는 1주년 페스티벌` 이벤트를 연다. `오페라스타 우승자 맞추기` `보이스코리아 코치 선택하기`에 참여하면 CJ헬로비전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최신폰, 금 10돈,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여행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