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2.0, 1주년 이벤트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N스크린서비스 `티빙(tving)`의 독자 플랫폼 `티빙2.0`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사용자환경(UI)·경험(UX) 개편, 티빙에어 활성화, 콘텐츠 수익 공유를 통해 소셜TV화 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올해 600만 가입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CJ헬로비전은 티빙2.0 서비스 1주년 페스티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티빙2.0 서비스 1주년 페스티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콘텐츠 추천 기능,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다. 다음달에는 `티빙에어 사이트 및 개발자센터`를 열고 개발자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변동식 대표는 “콘텐츠 유통 창구를 다변화하고 확장된 방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티빙2.0 1주년을 기념해 티빙의 `V`를 대표 이미지로 선정하고 `V와 함께하는 1주년 페스티벌` 이벤트를 연다. `오페라스타 우승자 맞추기` `보이스코리아 코치 선택하기`에 참여하면 CJ헬로비전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최신폰, 금 10돈,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여행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