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엠게임과 유니티 마스터 라이선스 협약 체결

엠게임이 멀티플랫폼 엔진으로 알려진 유니티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개발에 나선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대표 윌리엄 양)는 엠게임(대표 권이형)과 유니티 마스터 라이선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귄이형 엠게임 대표(사진 왼쪽)와 월리엄 양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귄이형 엠게임 대표(사진 왼쪽)와 월리엄 양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는 게임과 웹상의 인터랙티브 3D, iOS, 안드로이드, 콘솔 등의 제작에 사용되는 유니티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엠게임 및 자회사에서는 유니티 개발 플랫폼을 이용하여 폭넓은 게임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엠게임에서 원활한 유니티 라이선스 사용을 통해 더욱 빠르고 쉬운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윌리엄 양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는 “엠게임에서 유니티 3D엔진을 이용해 게임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개발자들이 멀티 플랫폼 지원으로 보다 쉬운 게임 개발을 돕는 유니티를 활용하여 더욱 빠르고 쉽게 콘텐츠를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